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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관하여

밤중 수유 떼기

by 킴블링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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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슈유를 떼야하는 이유




유치가 썩는다
잠을 자면 장기능이 저하되기 마련인데, 이 상태에서 수유를 하면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입안에 당분이 남아 심한 경우, 유치가 썩을 수 있다.


돌이 되면 더 어려워진다
돌 무렵에는 젖병을 떼고 생우유를 컵에 담아 마셔야 하는데, 밤중수유는 컵으로 하기가 어렵다. 젖병을 지속적으로 접한 아이는 컵사용을 거부하기 때문에 젖병을 떼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유식 진행이 순조롭지 않다
생후 6~9개월 아이는 하루 3회 이유식을 하고 4회 정도 수유를 하는데 이런 리듬을 지키기 어려워 이유식 진행에 차질이 생긴다.


성장 발달이 늦다
성장기 아이의  경우  성장호르몬의 3분의 2가 자는 동안 나온다. 따라서 밤레 푹 자야 잘 자라고, 뇌 발달도 순조롭다. 특히 빔에 깊은 밤을 잘 때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푹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밤중수유 중 젖병을 문채 잠이 들면 턱의 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다.




밤중 수유 떼는 법




모유수유아는 생후 6개월 뷰티 시작한다
모유와 분유는 소화되는 시간이 달라 밤중 수유룰 떼는 시기도 다르다. 분유를 먹는 아이의 절반 정도는 생후 3개월이면  밤에 잠에서 까지 않고 계속 잘 수 있으며, 5개월이면 대부분 아이가 깨지 않고 잘잔다. 모유는 분유보다 소화가 잘되어 아이가 허기를 자주 느끼므로 밤중 수유를 떼는 시기를 생후 6개월 이후로 정하는 것이 좋다. 당장은 아이가 보채고 힘들어할지라도 늦어도 생후 9개월까지는  밤중 수유를 떼야한다.

 

아이가 자다 깨도 수유하지 않는다

밤중 수유를 서서히 줄여 나가는 시기에는 밤중 수유를 할 때 방에 환하게 불을 켜거나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잠자리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잠자기 전 마지막 수유 시 충분히 먹이고 아이가 깨지 않도록 기저귀와 잠자리를 편안하게 정돈한다. 아이가 자다 깨더라도 불을 켜지 말고 그대로 두어 자시 잠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을 이루지 못하면 10~20분 정도 등을 토닥거린다.

 

 

젖 대신 보리차만 먹인다

아이가 젖을 찾아도 절대 물리지 않는다. 생후 7개월부터는 울거나 보채면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먹인다. 그러면 아이는 '자다 먹는 것은 맛이 없다'는 인식을 하게 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밤에 깨어 먹을 것을 찾는 일이 없어진다. 단, 물에 익숙해지면 물을 먹기 위해 자다 깰 수 있으므로 물 또한 많이 먹이지 않도록 신경 쓴다.

 

 

낮잠을 잘 때도 먹이지 않는다

잠자려고 할 때 습관 적으러 젖을 찾는 아이가 있다. 이때 젖을 물리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젖을 빨아먹는다. 배를 채우고 잠든 아이는 잠에서 깨어나서는 제대로 젖을 먹으려 하지 않으려 하고, 결국 잠자리에 들어서야 젖을 먹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낮동안에도 잠자리에서 젖을 먹는 습관이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후 9개월에도 밤중수유를 떼지 못하고 있다면 습관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서서히 때는 것보다 울려서라도 단번에 떼는 것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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