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없는 육아일기

시시콜콜 육아일기Ep.5

by 킴블링 2023. 2. 9.
728x90

 

오늘로 6개월 18일 된 우리 둘째.
첫 째와는 다르게 분유와 이유식을 너무 잘 먹는다.

첫 째는  신생아 때부터 잘 먹지 않아 마음고생 정신고생 몸고생까지 했는데

둘째는 주는 대로 뚝딱뚝딱너무 잘 먹어준다.
이유식 하는 시기라 첫 째때 너무 고생해서
안 먹을까 봐 노심초사했는데 혼자서범 보의자에 앉는 거 싫어하는 것 빼고는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준다.
(의자는 차차 앉히는 연습이 필요해서 차근차근
할 계획이다)
내 다리에 앉혀두고 조금씩 떠서 주면 냠냠냠
입이 마중 나와 참새처럼 잘 받아먹는다.
너무너무 귀엽다. >_<
26개월 안 먹는 아기 첫 째를 키우고 있어서 먹는 것만 잘 먹어줘도  

육아가 한결 편해진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잘 먹어주는 둘째가 너무 고맙다.
육아는 마라톤이라 아직 차근차근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만

지금처럼만 잘 먹고 잘 자 줬으면 좋겠다.
"고마워 우리두찌 너무 대견해 사랑해 딸♡"



728x90

'주제없는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시콜콜 육아일기Ep.4  (0) 2023.02.08
시시콜콜 육아일기Ep.3  (0) 2023.02.06
시시콜콜 육아일기Ep.2  (0) 2023.02.04
시시콜콜 육아일기 Ep.1  (2) 2023.02.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