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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관하여

임신 중독증 예방과 치료

by 킴블링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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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이란




임신부의 약 5%가 겪는다
임신중독증은 임신부의 5%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 자간전증과 자간증우로 나뉜다.

임신 20주부터 나타날 수 있는 자간전증의 초기증상은 단백뇨, 얼굴과 손의 부종, 고혈압 등이며

심하면 태아에게 뇌 장애, 시각장애, 폐부종, 청색등 등이 나타난다.
더악화되면 자간증으로 되는데, 자간전증 증상에 발작과 혼수가 뒤 따른다.



고혈압 부종 단백뇨 순으로 나타난다
임신중독증의 장확 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으로 인한 혈액순환기의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긴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버텅은 고혈압, 부정, 단백뇨 순이다.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고혈압과 부종증세가 나타나고 신장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장이 손상된 단백뇨가 생기는 것이다.



심하면 유산이 될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태반의 기능이 저하되어 태아의 발육이 지연되므로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또 태아의 폐와 심장, 신장, 뇌혈관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자궁 내에서 태아가 사망하기도 한다.





대표증상




고혈압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혈압부터 높아진다 임신한 지 20주 이후에 최고혈압이 140mmHg, 최저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한다. 임신 전 고혈압이 있었다고 반드시 임신중독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혈압이 정상이던 사람에 비해 걸릴 확률이 높다.



부종
임신 중에는 체내에 수준이 축적되어 체중증가와 관계없이 손발이나 멈 전체가 붓는 경우가 잦다. 충분히 쉬거나 수면을 취하면 대부분 가라앉는데, 다음날까지 부기가 빠지지 않거나 부은 부위를 손으로 눌렀을 때 빨리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으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한다. 단 , 고혈압이나 단백뇨 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단순 부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백뇨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이다. 단백질은 위이 장에 흡수됐다가 신장에서 다시 흡수되는데 ,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모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다.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 때 소변검사에서 단백뇨인지 아는 경우가 다반사다. 정기검진 전이라도 하류에 한두 번 머리가 아프거나 몸이 많이 붓는 경우 에는 약국에서 소변 검사 시약을 구입해 스스로 체크해 본다.




예방과 치료




규칙적 생활과 스트레스 관리
평소 자주 휴식에 취하면 혈압이 내려가고 태반과 신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부정이 가라앉는데 도움이 된다. 두덩이 심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세는 고혈납에서 비롯되므로 평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생활한다. 관련 징후가 동반되어 나타나는지도 주의 깊게 살핀다.



염분섭취 줄이고 체중관리
음식을 짜게 먹으면 뮬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 과다한 수분섭취는 몸이 붓는 원인이다. 체중이 갑자기 늘아도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다. 신장과 심장에 부담이 가서 고혈압이 되는 것이므로, 임신 후기에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이강 급격히 증가하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한다.



조기발견
임신중독증 위험이 있는 임신부는 진찰을 자주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는 방법이다.

심한 경우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자연분만은 어렵다. 이로 인해 아기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신부



고령 임신이나 쌍둥이 임신
만 35세 이상의 임신부는 20~30대 임신부에 비해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노화해  

거 혈압이나 신장병이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쌍둥이임신부는 모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 임신부에 비해 임신중독증 발병률이 높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임신 전부터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인신 후 혈압이 더 올라가거나 임신중독증에 걸릴 수 있다.

집안력이 있는 경우도 발병률이 높다.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신장이 좋지 않거나 신장병을 앓은 임신부는 임신 후반기에 신장의 부담이 커지는 것을 견디지 못해

임신중덕증이 걸릴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병에 걸리면 태아가 너무 커져 신장과 심장에 부담을 준다.  일반 임신부에 비해 발병률이 40배나 높다.


비만인 경우
임신 전부터 비만이던 사람이나 임신으로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난 사람은 발병률이 3~4배나 높다.

살이 찌면 신장과 심장에 부담을 주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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