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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관하여

태교 실천하기

by 킴블링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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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를 위한 마음가짐
 
 
 
 
태아는 엄마와 공존하는 독립된 인격체이다
태아심리학에 따르면 태아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의식이 생긴다고 한다. 많은 아이가 뱃속 생활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으며, 그 안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잉태의 뜻 은 '아이를 품다'로 , 배 속아기를 독립된 생명체로 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따라서 수정되는 순간부터 배 속 아기를 또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고 아기와 공종 하는 생활법을 배우는 것이 태교의 기본이다.
 
 
 
중요한 것은 태아와의 교감이다
좋은 태교를 실천하려면 아기와 엄마의 마음이 통해야 한다. 엄마의 감정을 이해시키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아기와 함께'라는 생각을 한다. 배 속아기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다. 자신의 상태와 생각을 배속 아기에게 말해주고 태아의 언어인 태동에 귀 기울인다.
 
 
 
아기 마음의 바탕을 만든다
임신부의 기분이나 상황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부부가 싸우는 소리를 듣고 태어난 아기는 정신적, 육체적 장애에 시달릴 확률이 높고, 임신부가 좋은 소리를 들으면 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 태아의 뇌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예쁜 것을 보고, 좋은 서리를 듣고, 기분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기 마음의 바탕이 된다.
 
 
 
배 속아기와 유대감을 높인다
임신 8개월이 넘으면 태아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거의 완성되고 탄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이때부터 아기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기분 좋은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 이미지를 태우에게 전달하는 것을'이미지연상법'이라고 하는데, 어마와 태아의 상호작용 효과가 매우 크다. 기분 좋은 일을 연상하면 그 과정에서 엔도르핀분비가 증가돼 태아와 엄마 모두 유쾌한 기분이 든다. 이를 습관화하면 분만할 때도 서로 협력해 큰 통증 없이 순산할 수 있다.
 
 
 
 
 
태교를 실천하는 생활법
 
 
 
 
규칙적 생활습관을 형성한다
태아는 모체를 통해 명암을 느끼고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있는데, 임신부가 규칙적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태아 역시 생활 리듬이 깨지게 된다. 태아에게 큰 소리로 태담을 하거나 오랜 시간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아기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태교보다 중요한 건 태아가 태교를 즐길 수 있을 만큼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마인트컨트롤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날린다
임신 중 나타나는 만성불안사산증, 태아발육지연, 태반의 형태학적 변화들을 초래한다. 장시간 스트레스에 노출된 태아는 정서뿐 아니라 뇌의 구조에도 나쁜 영향으로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 속 아기가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마음을 항상 밝고 따뜻하며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한다.
 
 
 
배를 자주 쓰다듬고 산책을 즐긴다
엄마가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감촉은 태아의 뇌와 정서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다듬고 있다는 것을 태아도 느낀다. 엄마의 감정이 뇌로 전달되어 만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호르몬은 탯줄을 타고 태아의 뇌로 전달되어 신경세포를 발달시키고, 태아에게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준다. 또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 야수가 적당히 출렁거려 태아가 좋아하는 태내 환경이 만들어진다. 태아의 피부도 기분 좋은 자극을 받게 된다.
 
 
 
수다쟁이 엄마아빠가 된다
오감 중 가장 빠르게 발달하는 것은 청각 을러, 임신 5개월 이후부터 태아는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좋지만, 사고와 감정이 녹아든 언어야말로 아기와 교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태아는 부모의 목소리를 더 잘 알아듣기 때문에 태아의 애칭을 미리 정해놓고 이름을 부르며 정다운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 영한 태교법을 배우고 익힌다
음악태교, 미술태교, 바느질 DIY태교 등 다 영한 태교법을 조끔씩 실천하는 것이 좋다. 태교는 배 속 아기의 뇌세포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뇌의 시냅스연결망이 촘촘하고 세밀할수록 뇌 발달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는데 태교를 통해 풍부한 자극을 받은 아기는 태어날 때 시냅스구조가 좀 더 촘촘하다.
 
 
 
발달단계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
오감이 발달하는 시기는 태아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각각 발달 단계에 맞는 자극을 찾아 태교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뇌 발달 시기에 맞추어 태교를 하면 태아의 뇌 발달은 더욱 촉진된다. 정서를 담당하는 뇌가 발달한 시기에는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기억력이 발달할 때는 태담을 통해 엄마 아빠 목소리를 자주 들려준다.
 
 
 
밝고 예쁜 것을 보도록 노력한다
엄마가 좋은 그림을 보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접하면 태아의 시각이 자극을 받는다. 긍정적인 시각 자극은 뇌발달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감수성을 기르고 감각기관의 발달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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