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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관하여

아픈 아이 돌보기

by 킴블링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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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을 완화시키는 마사지




열이 날 때
넷째 손가락 문지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아이 손바닥을 잡고 넷째 손가락을 엄마의 엄지로 손바닥 쪽에서 손가락 방향으로 부드럽게 밀어 올렸다가 다시 손가락 끝에서 손바닥 쪽으로 밀어 내린다. 이 동작을 100~500회 반복한다. 폐의 기를 보강해 열을 내려준다.

팔목 문지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손목안쪽 관절 중앙부터 팔꿈치 안쪽 중앙을 검지와 중지로 100~300회 밀어 올린다. 경락의 혈자리가 지나가는 부위이므로 마사지하면 몸 전체가 서늘해지는 효과가 있다.

족욕하기 - 생후 24개월 이후
38~40도 의 뜨거운  물에 발목이 잠기도록 담근다. 아니의 목 위쪽으로  땀이 나는 듯하면 바로 중지하고, 반드시 물수건이 아닌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 땀을 닦아준 후 옷을 갈아입혀 바로 재운다.


기침할 때
등 두드리기 - 생후 6개월 이후
손바닥을 컵처럼 오목하게 만들어서 등을 톡톡 두드리면 기관지에 붙어있는 가래가 쉽게 떨어진다. 이때 세게 두드리지 말고 가볍게 통통 친다는 느낌으로 해야 하며,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좋지 않다.


목이 부어 아플 때
목덜미 문지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뒷머리가 나는 부위의 한가운데부터 고개를 숙였을 때 가장 높이 튀어나온 목뼈까지를 경추골이라고 한다. 엄마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경추골을 위에서 아래로 100~300회 정도 문지른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인후염으로 목이 아플 때 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힐 때
콧구멍 아래 문지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양쪽 콧구멍 바로 아래를 황봉입동이라고 한다. 엄마의 검지와 중지를 이 부위에 대고 50~100회 문지르면 외부에서 들어온 좋지 않은 기운을 내보내 코개 뚫린다.

콧방울 누르기 - 생후 12개월 이후
양쪽 콧방울이 시작되는 부위와 목덜미 부위에는 코와 관련한 혈자리가 있다. 이 부위를 엄마의 엄지와 검지로 자주 눌러주면 막힌 코를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 단, 과도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배탈 났을 때
어깨 제압하기 - 생후 6개월 이후
머리를 뒤로 젖혔을 때 어깨 근육이 불거져 나온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부위를  쓰다듬거나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장의 혈자리가 있는 곳이라 마사지를 하면 설가 증상이 가라앉는다. 아이를 뒤에서 안은 후 야유어깨를 잡아당기는 동작도 도움이 된다.

손가락 문지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폈을 때 엄지손가락 쪽 검지 측면 전체에 대장 혈자리가 있고, 새끼손가락 바깥쪽 측면 전체에 소장 혈자리가 있다. 이 부위를 각 각 3~5분간 100~300회 정도 엄마의 검지로 살살 문질러준다. 대장과 소장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 설사를 멈추게 한다.


변비가 있을 때
배꼽 주변 문지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아니를 눕혀서 무릎을 세우고 따뜻한 손바닥으로(엄마의 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한다) 배 전체를 20~30회 시계방향으로 문지른 다음, 배를 가로세로 각 각 3등 분해 차례차례 따뜻한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른다. 아이가 숨을 내쉴 때 누르고, 들이마실 때 손을 뗀다. 뭉친 부위가 있으면 풀릴 때까지 천천히 원을 그리듯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배 전체를 따뜻한 손바닥으로 20~30회 가볍게 비벼준다. 아침저녁으로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손바닥을 비벼서 열을 낸 뒤 배를 감싸도 좋다.


체했을 때
손가락 사이 주무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엄지와 검제 사이의 두툼한 부위를 합곡이라 한다. 이 부위를 10~15분 정도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기의 순환이 활발해져 소화에 도움이 된다.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갈라지는 부위를 태충이라고 하는데, 협곡을 마사지한 후 이 부위를 눌러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단, 양 쪽을 모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등 누르기 - 생후 6개월 이후
등에서 어깻죽지 밑을 이은 선이 척추와 만나는 지점을 지양혈이라도 하는데,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자주 눌러주면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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