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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의 기본 원칙 언제 시작할까 생후 4~6개월 무렵에 시작한다 생후 4개월 이전에는 입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혀를 밖으로 밀어내는 반사동작을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이유식을 진행하면 시작 자체부터 애를 먹는다. 생후 4~6개월이 넘으면 아이의 장이 어느 정도 성숙해지고 혀로 음식을 밀어내는 반사작용도 없어진다. 아이가 또래보다 성장이 늦은 경우에는 시기를 약간 늦춰도 된다. 보통 몸무게가 7~7kg 되었을 때가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당하다. 숟가락으로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유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아이가 숟가락 감촉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모유와 분유 이외의 맛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병행하면 좋다. 이유식 숟가락으로 물이나 묽은 미음을 한 스푼씩 먹여본다. 모유를 먹고 나서 기분.. 2023. 5. 16.
훈육의 기술 고집의 이유에 따라 대처하기 자아 발달에 따른 고집은 받아준다 순하던 아이도 두 돌전후가 되면 고집쟁이로 변하곤 한다. "나"에 대한 개념이 생기면서'내 것', '내가 먼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모든 자기가 해보려는 아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곤 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아이는 무엇이든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을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일 크게 위험하지 않고 이이가 일상생활이나 놀이에서 도전해 보려는 고집을 부리면 스스로 하도록 놔두는 것이 좋다. 폭력적 행동은 제지한다 다른 아이 것을 갖겠다고 빼앗거나 때리고 던지는 행동은 제지해야 한다. 아직은 구체적 이유를 설명해도 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안 돼" 라며 짧고 정확하게 말한 후 엄한 표정으로 알린다... 2023. 5. 15.
월령별 그림책 고르기 그림책 선택의 기준 첫 그림책은 윤곽이 뚜렷한 그림책을 고른다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따라서 첫 그림책은 시각 자극을 돕는 초점 그림책이 효과적이다. 특히 생후 2~3개월에는 명암대비가 뚜렷한 흑백 그림책이 적당하다. 또 아기나 어린 동물이 등장하는 사물 그림책도 아이가 자신과 동일시하기에 적당하다. 감각 자극 그림책으로 놀이한다 생후 5~6개월 이면 눈앞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잡으려 하고, 곧장 입으로 가져간다. 입으로 빨고 물고 씹으면서 만족감을 충족하는 시기이기에 아이가 입안에 넣아도 안전한 촉각자극 책을 쥐어주면 아이는 스스로 책을 탐색하며 여러 가지 자극을 동시에 받는다. 아이가 혼자서 들 수 있고 책장을 넘기기 좋은 재질로 만든 책은 감각을 자극하면서 책과 친해질 기회를.. 2023. 5. 13.
외출 준비하기 지켜야 할 기본 원칙 외출 시기와 시간을 계획한다 돌 전에는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를 겪지 않도록 아침과 저녁시간은 피하고, 따뜻한 오후 시간대에 외출한다. 돌 전에는 3~4시간 , 두 돌까지는 6시간 정도, 세 돌까지는 준비릉 철저히 하면 하루종일 코스로 나들이를 할 수 있다. 몇 시에 음식을 먹고, 얼마가 지난 뒤 용변을 보는지 아이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있다. 특히 배변시간을 알아두면 외출이 편안해진다. 아이 상태를 살펴 결정한다 되도록 아이 컨디션이 좋을 때 외출한다. 어이가 젖을 안 먹거나 적게 먹을 때, 잠을 자지 못하고 칭얼대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외출 계획을 미룬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수유한다 젖을 먹고 나서 바로 외출하면 외출 중 토하거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2023. 5. 12.
건강한 유치관리 유치관리 왜 중요할까 영구치에 충치를 유발한다 영구치는 만 6~7세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유치의 충치가 심한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충치에 생긴 고름이나 세균이 잇몸 속으로 들어가 잇몸 안쪽에 이미 형성된 영구치에 침투한다. 따라서 심할 경우 영구치가 나오기 전에 충치가 될 수 있다. 영구치가 늦게 나올 수 있다 유치가 빠지면 그 부분을 잇몸이 덮는데, 치아를 뽑은 시가 오래될수록 잇몸은 더욱 단단해진다. 유치를 일찍 뽑을 경우, 잇몸이 너무 단단해져 영구치가 뚫고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또는 단단한 잇몸을 피해서 물렁한 안쪽이나 바깥쪽을 뚫고 나와 이가 고르게 나지 않는다. 얼굴 골격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치아가 튼튼해야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다. 음식을 씹는 동작은 소화 작용뿐 아니라 얼.. 2023. 5. 11.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얼마나 위험할까 미세먼지란 먼지는 대기 중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미세먼지는 먼지 중에서 지름 10 마이크로미터( ㎛) 보다 작은 먼지를 말한다. 1㎛는 1m의 100만 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로, 일반 머리카락 두께의 60분의 1 수준이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지름이 2.5 ㎛ 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따로 구분해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 성분 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 같은 화학연료를 태우거나, 자동차를 운행할 때, 공장을 가공할 때 1차적으로 발생한다. 또 1차 오염 물질이 공기 중의 수증기나 암모니아 등과 결합해 황산염, 질산염 같은 2차 오염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2016년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등이 58.3% 릉. 차지하며 탄고류와 검댕이 16..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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