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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16~18개월 돌보기 발달 포인트 걷기가 능숙해진다 생후 12~15개월에 걷기 시작하는 아이가 가장 많은데, 생후 18개월이면 대부분의 아이가 걸을 수 있다. 일단 걷기 시작하면 점점 능숙해지고 ,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도 발달해 빠른 아이는 18개월이면 뛰기도 한다. 운동 능력이 발달하면서 리듬감도 몸에 익히게 된다. 이 무렵부터 음악을 들려주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추는 아이도 있다. 두 단어 문장으로 말하기도 한다 말하는 단어수가 늘어다자기가 하고 싶은 밀른은. 한두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빠르면"우유 주세요"같이 단어를 연결해 문장느로 말하기도 한다. 말하는 연습을 시키기보다 암마가 짧은 문장을 명확한 발음과 다양한 톤으로 들려준다. 이 시기에 다양한 단어를 들으면 어느 시점에 어휘력이 훌쩍 향상된다. 대소변이.. 2023. 4. 28.
생후13~15개월 돌보기 발달 포인트 손놀림이 능숙해진다 물건울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기도 하고, 무엇이든 손에 쥐고 있기를 좋아해서 블록으로 쌓기를 하거나 숙가락을 쥐고 그릇을 두드리기도 한다. 아직 음식을 흘리지 않고 입까지 가져가진 못하지만, 숟가락으로 음식을 조금씩 뜰 수 있고 입으로 가져가는 시늉을 한다. 휘갈겨 그리는 것도 좋아하는데, 미술활동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대뇌를 자극하는데 좋은 놀이 이므로 마음껏 그리도록 한다. 독립 의존을 반복한다 엄마의 지시나 돌봄이 잘 통하지 않는 시기이다.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때는 제멋대로 행동하며 독립적인 모습을 보였다가, 갑자기 엄마에게 달료와 안기거나 칭얼댄다. 종잡을 수 없는 행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독립을 연습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호기심도 왕성해지고 운동능력도 좋아.. 2023. 4. 27.
생후 11~12개월 돌보기 발달포인트 걸음마를 시작한다 아이가 첫걸음을 떼는 것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기 놀라운 시건이다. 어떤 아이는 자신이 걷는다는 사실에 놀라 한 걸음 뗀 뒤 주저앉기도 한다. 아직은 기거나 물건을 잡고 걷는 것이 더 익숙하다. 걷기는 개인차가 크므로 돌에 걷지 못한다고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은 돌이 지나고 2~3개월 이내에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생후 18개월 무렵이 되어도 걷지 못한다면 발달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대천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신생아 시기에는 두개골이 완전히 결합되지 않아 틈이 있는데 , 이를 숨구멍(천문)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정수리 앞쪽에 있는 것을 대천문, 뒤쪽에 있는 것을 소천문이라고 한다. 대천문은 점점 커지다가 생후 11개월 이후 닫히기 시작한다. 의.. 2023. 4. 26.
생후 9~10개월 돌보기 발달 포인트 발달의 개인차가 좀 더 뚜렷해진다 목 가누기가 생후 4~5개월에 완성되는 것과 달리 일어서기 등의 발달은 월령 폭이 매우 넓다. 개인차도 심해서 아이마다 발달시기에 차이가 많다. 또 기는 기간이 다른 아이에 비해 짧기도 하고, 거의 기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붙잡고 서는 아이도 있다. 그러나 생후 9개월 무렵에 뒤집지 못하거나 앉지 못하면 소아청소년과나 발달센터에서 발달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본다. 기기와 앉기로 걸음마를 준비한다 몸놀람이 매우 능숙해져 누워 있다가 혼자 앉고, 기어 다니다가 앉아서 놀고, 붙잡고 섰다가 다시 앉아 노는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신체조절 능력이 좋아져 빠르게 기다가 갑자기 멈춰서 앉고 방향을 바꾸어 기어 다닌다. 두 다리로 서고 걸음마를 .. 2023. 4. 25.
생후7~8개월 돌보기 발달 포인트 혼자 앉을 수 있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몸을 지탱한 채 혼자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기이다. 이전에는 등을 받치고 앉아야 했던 아이가 이제 몸이 약간 기울어지더라도 두 손의 힘으로 혼자 앉을 수 있다. 앉은 채 손을 떼고 물건을 잡으려 하거나 자기 손을 빨면서 노는 등 손의 움직임도 많아진다. 조금씩 말귀를 알아듣는다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말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간단한 지시를 알아차린다. "만세" 하며 손을 들면 아이도 손을 드는 반응을 보이고, "엄마 어디 갔나?"하고 말하면 엄마 얼굴을 바라보며 웃기도 한다. 엄마의 목소리에서 분위기를 감지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음색과 억양으로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다. 처음에 듣기만 하던 아이는 어느 순간부터 엄마 소리를 모방하기 시작한다.. 2023. 4. 24.
생후 5~6개월 돌보기 발달 포인트 발육 속도가 느려진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던 체중이 주춤하는 시기이다. 체중은 한 달에 10g , 키는 4cm 정도 크는 것이 고작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한 달에 1~2회 체중과 키를 체크해서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손발이 튼튼해진다 손으로 몸을 지탱해 상체를 들고 아무것이나 잡고 휘두른다. 엎드려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두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인다. 사물에 관하여 관심이 많아져 가까이 있는 물건을 잡으려 하고, 장난감을 뺏으면 좀처럼 놓지 않을 만큼 힘도 세진다. 배밀이를 시작한다 뒤집기가 수월해지면서 다음 단계인 배밀이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배를 바닥에 대고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다가 점차 팔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뒤로 잡아끌면서 전진한다. 엎드린 상태에서..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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